술을 끊으려고 했는데
안주가 너무 좋다
그래 술은 내일부터 끊어도 늦지않아
한가했던 일요일 오후 어느날
나는 영수와 20년째 냉담중인 성당앞의 반점에서
만족도 높은 식사와 음주를 마치고 나가는길에 성당에 들어가서
십자가 앞에서 잠깐 인사를 드리고
집으로 갔다.
술을 끊으려고 했는데
안주가 너무 좋다
그래 술은 내일부터 끊어도 늦지않아
한가했던 일요일 오후 어느날
나는 영수와 20년째 냉담중인 성당앞의 반점에서
만족도 높은 식사와 음주를 마치고 나가는길에 성당에 들어가서
십자가 앞에서 잠깐 인사를 드리고
집으로 갔다.